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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빅버사 드라이버’출시


US오픈 우승자인 마이클 캠벨과 필 미켈슨, 아니카 소렌스탐 등 미국 무대 정상급 선수들과 로드랜드 클래식 우승자인 정준이 사용하는 캘러웨이의 ‘빅버사 FT-3 드라이버(사진)’가 국내 출시됐다. 소렌스탐이 평균 비거리를 30야드 늘린 것으로 알려진 제품. 페이스는 티타늄이고 바디(몸체)는 티타늄보다 훨씬 가벼운 카본 합성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바디에서 생긴 여유분의 무게를 캘러웨이 특유의 웨이팅 설계로 적절히 배분, 최적의 무게중심을 실현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때문에 다소 빗맞은 샷이라도 최적의 탄도로 최대한 멀리 볼을 날릴 수 있다는 것. 이와 함께 골퍼의 스윙 패턴에 맞춰 무게 중심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옵티 핏(Opti-Fit) 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소비자 가격은 83만원이며 현재는 투어 버전만 출시됐다. 캘러웨이는 선착순 구매고객에게 패션 시계를 증정한다. (02)3218-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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