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 은행 불법거래 차단/유럽법인 감사 강화

【동경=외신 종합】 일본의 주요 은행들이 유럽에 감사팀을 파견, 현지법인과 사무실에 대한 내부감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3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영국 금융당국이 일본은행들에 유럽 현지법인의 불법거래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일본은행들은 지난 95년 다이와 은행 뉴욕지점의 불법 거래 사건으로 인한 엄청난 적자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다이와 은행이 지난 7월 처음으로 런던 사무소에 감사팀을 파견한데 이어 도쿄­미쓰비시 은행과 스미토모 은행이 올 봄 유럽의 각 지점들에 감사팀을 보냈다. 후지은행과 토카이은행도 불법거래에 대한 조사팀을 구성했고 다이이치 강교은행도 동일한 조치를 서두르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