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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로 섬유업체 美 진출 늘 것"

섬유수출기업 12개사와 간담회


한덕수(오른쪽)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한대현 성남섬유제조사업협동조합 전무이사로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오는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잇따라 산업 현장을 방문하며 FTA 활용 현황 점검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한 회장은 9일 경기도 성남 섬유제조사업 협동조합에서 회원사 및 섬유수출기업 12개사와 가진 간담회를 갖고 “15일 발효되는 한미 FTA는 섬유업계의 미국시장 진출 확대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섬유제조사업 협동조합처럼 클러스터를 구성해 해외 및 국내 마케팅을 지원하고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것이 긴요하다”며 “상호 협력을 통한 새로운 차원의 FTA 활용전략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서 지난 달 24일에는 경기도 소재 자동차업계를 방문해 FTA 활용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무협 관계자는 “한 회장이 앞으로 1주일에 한 번 이상은 무역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FTA 활용 현황과 무역애로 사항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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