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은 송지섭 전(前) 보잉 디펜스, 우주, 안보 사업부 아태지역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을 한국 방위사업 부문 대표로 승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송 대표는 이번 선임으로 펫 게인스 보잉코리아 사장과 함께 한국의 국가 안보 수요를 지원하게 되며 고객 관계 강화 및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송대표는 보잉코리아에서 4년간 근무하며 주한미상공회의소 항공우주/방위산업 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UC 버클리대학에서 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8년 선임 엔지니어로 보잉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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