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권발행을 위한 매수 주문은 발행금액의 3.6배인 18억달러가 몰렸으며 아시아ㆍ유럽ㆍ미국 등에서 140여개 투자자가 주문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의 한 관계자는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제 부진 등 나쁜 조건에서 비슷한 만기와 신용도를 가진 채권의 유통금리보다 0.05~0.10%포인트 낮게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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