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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낙폭 확대… 코스피지수 1,680선으로 미끄럼

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1,680선을 힘겹게 지키고 있다. 22일 오후 2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41.02포인트(2.38%) 하락한 1,680.99다. 장중 1,670선까지 떨어진 후 낙 폭을 다소 줄인 상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89억원, 2,344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6,37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5,43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07%)을 제외한 전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철강ㆍ금속(-3.91%)과 증권(-3.81%), 금융업(-3.41%)의 낙 폭이 크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6.70포인트(1.22%) 내린 542.33을 기록하고 있다. 방송서비스(-2.76%), 금속(-2.59%), 운송(-2.49%)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기타제조(3.58%), 일반전기전자(2.61%)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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