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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등 '車 안전장치' 보험료율 인하 확대

업무용 승용차도 할인혜택 적용 업체 늘어

ABS등 '車 안전장치' 보험료율 인하 확대 업무용 승용차도 할인혜택 적용 업체 늘어 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차량에 장착된 각종 안전장치에 대한 특별요율을 도입해 자동차 보험료를 낮춰주는 손해보험사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개인승용차를 대상으로 적용해 온 특별요율을 업무용 승용차로까지 확대하는 경우도 증가하는 추세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와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은 최근 보험개발원으로부터 업무용 승용차에 대한 오토ㆍABS 참조요율을 확보했다. 교원나라 관계자는 “지금가지 개인용 승용차에만 국한했던 안전장치에 대한 할인혜택을 업무승용차에도 확대하기로 하고 내달 중순부터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량 안전장치 장착에 따른 할인율은 적게는 2%에서 많게는 5%에 달한다. 우선 ABS가 장착돼 있을 경우 기본보험료의 3%가 할인되며, 에어백의 경우 운전석 하나일 경우 자기손해(자손) 특약료의 10%, 보조석까지해 2개일 경우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등은 도난방지 시스템을 갖출 경우 자기차량(자차) 특약료에서 2%를 할인해준다. 또 그린화재는 에어백이 있을 경우 자기손해특약료에서 10%~20%를 할인해 주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GPS를 장착하면 5%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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