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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텍스 크린토피아와 MOU

"발열·발수기능 접목… 세탁문화 혁신 이끌 것"

첨단 기능성섬유 전문기업 벤텍스는 지난 28일 대한민국 세탁전문기업 1위 크린토피아와 업무협력(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벤텍스는 크린토피아의 세탁물에 발열, 발수 등 기술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세탁물을 맡긴 고객이 겨울철 보온기능을 원하면 세탁물에 최대온도를 15℃이상 올려주는 광발열 기술과 체열반사기술을 적용하는 식이다. 또 여름철 세탁물에는 3℃ 냉감기술, 아웃도어에는 해충기피기술, 침구류와 언더웨어에는 혈액순환 바이오기술이 접목된다.

벤텍스 관계자는 “양사간 MOU를 통해 세탁문화에 벤텍스의 첨단기술이 접목되면서 세탁문화에 일대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융복합의 창조적 비즈니즈 모델로 새로운 첨단 세탁 문화의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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