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16일 보고서에서 “모바일 채널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180%에 달하는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GS홈쇼핑의 2분기 취급고는 전년 동기대비 3.3% 늘어난 8,665억원, 영업이익은 0.9% 증가한 37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TV채널 부문도 점차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전체 취급고의 약 60%를 차지하는 TV채널 부진에 대한 확인은 필요하지만, 3분기 이후에는 이 부문 성장률도 점진적으로 나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GS홈쇼핑의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29만원에서 32만원으로 올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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