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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푸르지오? 래미안 광교?

각각 25·26일 1순위 청약<br>해당지역서 최고입지 평가<br>수요자들 '행복한 고민' 빠져

청라 푸르지오

래미안 광교

'청라로 갈까, 광교에 갈까' 인천 청라지구와 수원 광교신도시내에서 가장 뛰어난 입지를 갖춘 분양 물량이 나오면서 실수요자와 청약자들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청라 푸르지오와 래미안 광교가 각각 오는 25일과 26일 1순위 청약을 받기 때문이다. 두 단지는 특히 지구내 입지뿐 아니라 브랜드 면에서도 그동안 공급됐던 중견업체들과 확실히 차별화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25일 청약을 받는 청라 푸르지오는 751가구 규모로, 지구 내에서 가장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는 중앙호수 조망권을 갖춘 단지다. 여기에 청라지구에서 가장 높은 58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진다는 점도 눈길을 모은다. 래미안광교는 경기도청과 불과 8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데다 용인~서울 고속화도로의 광교IC와도 1㎞ 거리다. 또 신분당선 경기도청역(2014년 개통)과도 직선 거리로 800m 떨어져 있다. 무엇보다 광교신도시에처 처음 공급되는 메이저 브랜드라는 점이 돋보인다. 3.3㎡당 분양가는 청라푸르지오가 1,190만원~1,470만원, 래미안광교는 평균 1,380만원대다. 청약자들은 다만 두 단지의 전매제한이나 세제혜택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청라푸르지오는 비과밀억제권역이어서 취득후 5년간 양도세가 전액 면제되고 전매제한도 중대형은 1년이지만 래미안광교는 양도세 감면폭이 60%이며 중대형 전매제한도 3년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투자 수요는 청라 푸르지오에, 실거주 목적이라면 래미안광교에 청약할 것을 권했다. 이미영 스피드뱅크 분양팀장은 "청라푸르지오는 호수공원 조망권으로 인해 분양권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만큼 투자 목적의 수요자라면 청약할 만한 단지"라며 "반면 래미안 광교는 전매제한이 길어 실수요자 위주 청약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두 아파트 모두 청약가점 60점이상에서 당첨 커트라인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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