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초간편 안전결제 서비스 ‘페이나우(Paynow)’에 계좌이체를 신규 결제 수단으로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페이나우’는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최초 1회만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추가 절차 없이 모바일과 PC에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기존 ‘페이나우’에서 이용 가능했던 신용카드(신한·BC·하나SK)와 휴대폰 결제에 이어, 실시간 은행 계좌이체 결제(우리·국민·NH농협)를 추가함에 따라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결제수단이 더 다양해졌다.
또 ‘페이나우’에서 계좌이체 결제를 이용하면 연말정산 시 현금영수증 발급으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페이나우’는 현재 전체 은행거래 이용자의 60%에 해당하는 3개 은행의 계좌이체 결제를 제공, 간편결제 서비스 중 최다 결제수단을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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