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15 서울모터쇼] PHEV 체험부터 슈퍼카 탑승까지… 기회 놓치지 마세요

■ 100배 즐기는 법

첫 날부터 관람객 3만명 찾아

샌드아트·주니어 공학교실 등 국내외 부스 체험행사 확대

한국GM, 박지성 팬사인회도

안희정(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충남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용근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형구 국토교통부 차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등이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서울모터쇼 개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3일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2015 서울모터쇼'에는 개막 첫날부터 3만명의 관람객이 운집했다. 올해 목표 관람객 수는 65만명. 2년 만에 역대 최대규모로 돌아온 이번 모터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먼저 아이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제1전시장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상용 부스를 추천한다.

인기 캐릭터 '타요'가 랩핑된 타요 버스 앞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는 하루 100장 내외 수량이 한정돼 있어 서둘러야 한다. 주말에는 세 차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샌드아트도 펼쳐진다. 현대모비스는 가상 화면을 통해 미래 자율주행차량의 근간이 되는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을 직접 운전석에 앉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2층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는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실습형 과학수업을 진행하는 '주니어공학교실'이 열린다.

슈퍼카를 대표하는 포르쉐 전시장에서는 오전11시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10명씩 레이싱 시뮬레이션을 참가할 수 있다. 랩타임 기록을 측정해 모터쇼 기간 후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GM은 축구선수 박지성 팬 사인회와 쉐보레 레이싱 팀 팬미팅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마세라티 차량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서는 긴 줄을 늘어서야 한다. 차량 보호를 위해 제한된 인원만 부스로 들어갈 수 있다. 하루 평균 1,300명이 마세라티에 다가갈 수 있는 셈이다. 벤틀리는 사전 접수를 통해 당첨된 1일 20명의 고객들만 부스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포드·링컨은 이름·연락처·e메일 주소 등을 아이패드로 기재하는 고객들에 한해 '키즈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기회를 준다. 쌍용자동차는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을 유도한다. 인디밴드와 함께 하는 뮤직 페스티벌과 EXID, 레이나(오렌지캬라멜) 등 아이돌이 참가하는 흥겨운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

제2전시장에서 현대차의 친환경 차량을 탑승할 기회가 주어진다. 현대차는 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쏘나타 PHEV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등 앞선 친환경 기술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 내에 200m가량의 체험 주행로를 마련하고 고객들이 직접 해당 차량을 운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6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후2시에는 현대자동차 연구원들이 차량과 관련된 각종 고성능 기술, 차세대 미래 기술 등과 관련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인 '테크토크(Tech Talk)' 콘서트를 갖는다. 11일에는 세계 유수의 해외 디자이너를 초청, '투싼 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에서는 모터쇼 기간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차량과 함께 사진을 찍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제시한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시승 기회를 주는 특별한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승 이벤트는 이번 2015 서울모터쇼 기간이 끝난 후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 총 10명에게 3박 4일 동안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