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피앤씨는 방탄 강화유리 재질의 스마트 기기용 액정보호제품 '글라스킨(Glaskin)'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글라스킨은 스마트폰 강화유리업체 디프레임과 1년 6개월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것으로, 방탄강화유리로 제작해 심한 충격에도 액정 파손을 막을 수 있다. 또 99.9%에 달하는 항균 기능도 갖춰 터치스크린을 통한 세균 감염을 막을 수 있고, 특수 표면처리로 지문ㆍ화장품 등으로 인한 오염이 적으면서도 화면 해상도는 그대로 유지된다. 글라스킨은 현재 아이폰4용 제품만 판매되고 있지만, 이달내 갤럭시S2용이 출시되고 아이패드를 비롯한 태블릿PC용 제품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영 대표는 "액정보호제품은 스마트 기기 사용자들이 필수품으로 구매하는 액세서리"라며 "글라스킨은 기기 보호는 물론 세균감염까지 99% 이상 차단돼 스마트 기기용 액세서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