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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기업銀 동반성장센터 덕에…"

대기업 협력사 대상 대출접수·컨설팅 등 호응

기업은행이 대기업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금융상담과 각종 컨설팅을 해주고 있는 '동반성장센터'가 중소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지난 10월 LG그룹 광화문사옥 내 동반성장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지난 14일부터는 울산광역시 동울산지점 내에 현대중공업 거래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롯데그룹과도 동반성장센터를 만드는 것을 협의하고 있다. 동반성장센터는 기업은행과 상생대출 협약을 맺은 대기업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기업 거래시 불편사항 접수 ▦상생협력 대출신청ㆍ접수 ▦협력사 세무ㆍ경영컨설팅 ▦협력사 임직원 금융상담 및 서비스 제공 등을 하고 있다. 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대기업 협력업체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대기업 거래시 어려움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상생대출은 일반 대출보다 금리가 2%포인트 싼데다 센터를 이용하면 각종 컨설팅도 받을 수 있어 중소기업인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현재 기업은행은 삼성ㆍLGㆍ현대중공업ㆍ롯데 등과 협약을 맺고 대기업 협력업체에 대해 상생대출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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