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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시대 油테크] 에쓰-오일

에쓰-오일의 마케팅 전략은 가격경쟁력 제고와 이벤트의 시의성에 맞춰져 있다. 수입석유사가 난립하고 유사 휘발유가 범람하는 시장 상황에서 외부환경 마저 환율 및 국제유가의 급변 가능성 등 변화에 노출돼 있어 소비자들이 `에쓰-오일`하면 가장 먼저 `값 싼 정품 기름`을 떠올 릴 수 있게 하겠다는 뜻이다. 에쓰-오일은 적잖은 비용이 들어가 고객에게 부담을 지우는 경품 및 판촉행사를 자제하면서 고객에게 `고품질, 저가격`제품을 제공,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연장선에서 에쓰-오일은 연구ㆍ개발(R&D) 노력을 집중, 국내 난방용 석유제품 중 유일하게 환경마크를 획득한 청정등유를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탁월한 연비개선 효과가 있는 최첨단 휘발유`S-21`을 개발, 에쓰-오일 고객의 연료비 부담을 낮춰주고 있다. 에쓰-오일의 고품질, 저가격 마케팅 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근간이 고도화 생산시설. 고도화 시설은 한 마디로 질이 낮은 석유제품을 고품질,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바꿀 수 있는 생산 능력을 말한다. 저가의 벙커C유를 고가의 초 저유황 벙커C유로 바꿔 생산해내는 `뉴하이발`등 업계 최고수준의 고도화 시설을 갖춘 에쓰-오일은 덕분에 높은 수익력을 확보하고 있어 경쟁업체에 비해 좋은 제품을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 이을수 LG증권 애널리스트는 “고도화 시설 비율은 정유사들이 가격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부분 중 하나”라며 “이런 점에서 에쓰-오일은 타 정유사에 비해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에쓰-오일은 계절적 시의성 및 주유고객에 따른 이벤트를 마련, 대고객 서비스 활동도 잊지 않고 있다. 고객들이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봄맞이 이벤트를 통해 두 배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행사도 준비중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시장을 연계하는 생산 및 마케팅 전략을 펼쳐 국내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국제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전문 정유회사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김광현기자 gh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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