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를 맞이한 UXDP는 디자인 및 마케팅 꿈나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NHN이 그동안 구축한 UX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향후 진로 결정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원서 마감은 오는 5월 15일까지이며 대학생(대학원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UXDP는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10박 11일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사용자경험(UX) 설계 △사용자환경(UI) 디자인 △브랜드경험(BX) 디자인 △마케팅 모두 4부문이며 사전과제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각자 스튜디오를 꾸려 NHN 실무진들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금과 NHN 인턴십 참가 자격이 제공되고 평가에 따라 NHN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앞서 UXDP 과정을 수려한 212명 중에서는 76명이 NHN에 근무하고 있다.
NHN 관계자는 “UXDP는 미래를 계획하는 예비 사회인들에게 NHN이 축적한 그동안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개인의 장래는 물론 국내 IT 업계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양분이 되도록 하는 것”이며 “UXDP의 본질을 더욱 잘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