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토피아] 포스데이타 통행료자동징수시스템

[아이토피아] 포스데이타 통행료자동징수시스템 교통정체 완화·물류비 절감 효과 기대 관련기사 • "해외출장때도 가족과 영상통화" • 보조금·요금제는 어떻게 • 3G 휴대폰 전성시대 열린다 • IT서비스업체 'U-비즈' 활성화 총력 • 삼성 SDS 무선인식기술 • LG CNS U헬스 • 포스데이타 통행료자동징수시스템 • 휴대폰으로도 유선인터넷 이용한다 • 광(光)풍, 단독 주택까지 번진다 • "게이머가 주인공처럼" '1인칭 사격게임' 뜬다 • 게임하면 머리도 좋아진다? • UMPC시장 경쟁 후끈 • 새로 나온 디카 3인방 고속도로 톨게이트(tollgate)에서 통행료를 내기 위해 길게 줄을 서야 하는 일이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바로 통행료자동징수시스템(ETCS) 덕분이다. 포스데이타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통행료자동징수시스템(ETCS)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 시스템은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요금을 지불하기 위해 차를 세울 필요 없이 달리면서 통행료를 자동으로 지불하도록 지원한다. 차량에 탑재된 단말기와 톨게이트에 설치된 시스템간의 통신을 통해 통행료를 자동으로 지불하는 방식이다. 포스데이타는 현재 유비쿼터스 환경을 위해 필수적인 통신인프라로 꼽히는 와이브로 기술과 장비를 개발, 이를 각종 교통시스템에도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지능형 교통 서비스도 구현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전국 125개 고속도로 영업소의 282개 차로에 통행료자동징수시스템(ETCS)를 구축하기 위해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사업’을 발주했다. 도로공사는 이달 중 기술과 가격평가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하이패스 시스템은 수도권 일부 도로에만 구축돼 있지만 도로공사는 올해 안에 이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말이면 고속도로 톨게이트 주변의 교통정체 현상이 크게 완화될 뿐 아니라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과천~의왕간 도로, 오는 10월 완공되는 일산대교 등과 같은 민자 도로구간에도 관련 시스템이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포스데이타는 건설교통부가 추진중인 하이패스카드(고속도로용)와 교통카드(대중교통용) 기능을 하나로 합친 일체형 카드도입을 앞두고 이를 위한 준비 작업을 추진중이다. 입력시간 : 2007/03/19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