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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물산(www.sm1070.comㆍ대표 최승천)은 뛰어난 열효율을 자랑하는 디지털 참숯황토 가마구이기(사진) 전문 제조업체다. 국내 최초로 순수 참숯을 이용해 황토ㆍ게르마늄을 고온에서, 직화열과 복화열을 동시에 활용해 구워내는 기술을 개발해 실내 설치가 가능한 획기적인 가마구이기를 특허출원했다. 16가지 특허를 등록했거나 출원 중이다. 이 기마구이기는 70% 정도를 물과 불을 이용해 자체 연소시킬 수 있는 특수장치가 장착돼 있어 실내에도 설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만원의 연료비로 하루 8시간을 작동해 400마리의 고기를 구워낼 수 있어 인건비ㆍ원가를 동시에 절감할 수 있어 가마구이기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친환경적인 소재로 만들어 고기를 잡냄새 없이 타지 않게 구워낼 수 있다. 특히 450도의 고열로 익히기 때문에 기름기는 완벽하게 없애주지만 육즙과 수분은 고스란히 남길 수 있다. 은은한 숯 향을 느낄 수 있다. 참숯황토가마구이는 삼겹살, 생선구이, 보쌈구이, 곱창구이, 등갈비구이, 오리구이, 장어구이, 생선구이 등 12가지 메뉴를 구워낼 수 있다. 굽는데 걸리는 시간은 삼겹살 1분30초, 생선구이 3분, 등갈비 4분, 통닭 및 오리구이 10분, 보쌈 15분, 닭 통구이 20분, 오리 통구이 40분으로 다른 제품에 비해 짧다. 덕분에 최근 불황으로 위축된 창업시장에 각광을 받고 있다. 회사측도 삼성할부금융과 연계해 저금리로 2,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나섰다. 최승천 대표는 “전기능을 디지털화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참숯황토가마구이기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점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032)421-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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