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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과 더위는 어떤 관계?


여름이 되면서 갑상선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체력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갑상선질환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환자의 경우 더위로 인해 신진대사가 떨어지기 쉽고 미열이 지속적으로 생기기도 한다.

갑상선암 수술 후 미열로 내원하는 환자는 면역력저하와 부신호르몬 저하에서 원인을 찾아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또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의 경우 더위에 따른 체온증가로 심장이 과도한 운동을 해 체력이 빨리 고갈되고 이 과정에서 소화 불량을 겪거나 체할 수도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는 신진대사가 항진돼 보통 사람보다 더위에 민감하며 땀을 많이 흘리고 빨리 지친다. 오후가 되면 피로감은 더 증가하며 다음날 아침에 쾌적한 기상을 기대하기 어렵고 결국 이는 오후까지 진행되는 악순환은 반복될 수 있다.

갑상선호르몬의 순환은 혈액순환과 같이 진행되므로 더위로 인해 환자에게 호르몬 불균형이 생기기도 한다. 우울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지속적인 미열이 발생하거나 여름철에 들어서 체력저하를 비롯한 불편한 증상으로 고생한다면 갑상선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갑상선 치료를 위해선 환자의 장내 면역기능 복구가 중요하다.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발효액은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며 실제 오랜 발효과정을 거친 백옥수는 갑상선 질환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서울 서초동 세정한의원 이희재 원장은 “갑상선 호르몬 수치만을 확인하는 치료는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며 환자의 약해진 장부를 찾아 이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며 “발효 한약재를 이용한 치료는 면역력회복에 효과적이며 갑상선 치료에서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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