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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미상환사채 2,480억
입력1997-05-31 00:00:00
수정
1997.05.31 00:00:00
◎보증 25건 2,125억 무보증 5건 355억법정관리를 신청한 한신공영의 미상환 회사채 규모가 2천4백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한신공영의 미상환 회사채는 총 2천4백80억8천만원이며 이중 보증회사채는 25건 2천1백25억8천만원, 무보증회사채는 5건 3백55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보증기관별로는 ▲서울은행이 1천5백13억8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우증권 2백30억원 ▲대한보증보험 2백20억원 ▲충청은행 80억원 ▲한국보증보험 45억원 ▲동화은행 37억원 등이다.
한편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한신공영 주식수는 1천2백13만여주로 30일종가를 기준으로 4백3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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