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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고공행진 더 간다"

사상최고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금값의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12일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가 보도했다. 방송은 이날 “유럽의 자구책에도 불구하고 재정위기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고 인플레 기대심리도 높다”며 “경제전문가들 사이에 금값의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라고 전했다. 모니카 팬 스태이트스트리트글로벌어드바이저스(SSAG)의 통화상품담당 임원은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을 망설이고 있어 인플레 우려가 커진 상황”이라며 “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안전자산인 금이 사실상 통화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USB도 금화에 대한 수요가 공급에 비해 너무 많아 금화 주조업체들이 생산을 급격히 늘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크리스 즈베르만 파이낸셜 투자전략가는 “ 금이 여타 자산보다 불확실성에 대한 훌륭한 헤지수단이 되고 있다”며 “금 뿐만 아니라 은 값도 며칠 더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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