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기청, 1조원규모 비실명장기채권 발행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구조조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2월31일까지 1조원 규모의 비실명 장기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중소기업구조조정채권으로 명명된 이 채권은 올 4월부터 7월까지 발행된 고용안정채권, 9-10월의 증권금융채권에 이어 발행되는 비실명 장기채권이다. 이 채권은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재경부와의 협의를 거친 것으로 다른 비실명 장기채권처럼 자금출처조사가 면제된다. 연 5.8%의 발행금리, 만기 5년 연복리채, 만기일시상환 조건으로 대신 및 대우,동원, 삼성, LG, 현대 등 6개 증권사의 전국 각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채권발행을 통해 조성된 재원중 4천억원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직접 대출중인 구조개선자금으로 우선 충당하고 나머지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을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