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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대상] 중기특위원장 표창

[중소기업대상] 중기특위원장 표창 ■ 사라콤 사라콤은 세계해상조난안전시스템(GMDSS) 7종을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 세계 시장 점유율 20%를 자랑하고 있다. 세계해상조난안전시스템은 300톤 이상의 선박은 조난을 대비해 장착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국내에는 경쟁업체가 없을 정도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전 세계 기업 중 해상조산안전시스템 7종류 모두를 생산하는 업체는 일본 JRC외에는 없다. 지난해는 생산량의 55%인 102억원어치를 수출하며 기염을 토했다. 일본과 유럽 제품의 수입에 의존했던 해상통신장비와 전자통신분야 기술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리며 수입대체에도 성공했다. 2010년까지 국내 시장규모가 3,000억원으로 기대되는 디지털TV방송장비 신제품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미 장비를 테스트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화를 통해 연간 500억~6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라콤은 해상조난안전시스템 수출에 박차를 가해 이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을 50%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85억원이며 종업원수는 141명. 71년 설립됐다. (051)600-9000 ■ 삼정 삼정(대표 이헌일)는 주력 생산제품인 비디오를 대우전자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생산해 전량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 액수는 278억원. 생산량의 70%이상을 해외에 내다 팔았다. 이 회사가 자랑하는 기술은 VCR에서 비디오 테이프를 로딩해 영상 재생하거나 녹화할 수 있는 데크 메커니즘(Deck Mechanism) 관련 기술. 국내에서 개발된 고가의 비디오 데크 메커니즘 보다는 한단계 높은 소성 가공 기법을 이용했다. 드럼베이스 및 아웃서트(Outsert)를 삭제해 기존 제품보다 40%이상 부품 수를 줄였다. 부품 국산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출량은 꾸준히 늘고있다. 이밖에 타임랩스(Time Lapse) VCR과 인터넷 동영상, DVD, MP3 음악 재생 기능 제품의 기술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헌일 사장은 한양대 기계과를 졸업하고 금성사에 몸담은 뒤 그 경험을 살려 지난 86년 삼정을 설립, 27년간 경영해 오면서 탁월한 경영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94억원이며 종업원 수는 311명. (031)234-3804 ■ 해룡실리콘 합작법인이거나 수입기업을 제외하면 해룡실리콘(대표 김철규)은 실리콘 원재료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다. 일부 실리콘 검(GUM)을 수입하기도 하지만 자체 생산하는 실리콘 검을 이용한 실리콘 컴파운드가 주 생산품이다. 이밖에 방화제 및 실리콘 고무등의 원료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수입대체를 위해 고압 전류용 애자관련 특허기술도 개발했다. 이밖에 열전도성 실리콘 시트(Sheet), 내열성 와이어 등을 개발했고 실리콘이 발포된 방화제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실리콘의 특성을 이용한 다수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부가가치가 뛰어난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81년 설립됐으며 자산총액은 245억 2,500만원에 부채비율은 26%에 불과하다. 수출비율은 32%다. 지난해 매출액은 270억원에 당기 순이익은 35억원을 달성했다. (031)780-6156 ■ 케이맥 케이맥(대표 유흥렬)은 마그네틱 헤드 제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업체다. 국내에는 경쟁업체가 없을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IBM사의 자기문자 인식용 헤드공급 계약 체결을 하면서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았다. 주 생산품은 자기문자 인식용 마그네트 헤드와 카드 리더. 현금 지급기, 수표발행, 감식기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이며 판독률이 외국 제품에 비해 높다. 국내에는 KDE에 전량 납품하고 있다. 특히 마그네틱 헤드에 다이아몬드 코팅을 해 기존 제품에 비해 3배 이상 수명을 연장시켰다. 이밖에 자기상품 도난 방지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미국 독일 등 4~5개 회사만이 생산하고 있어 국제 기술 경쟁력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4년에 법인 설립됐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34억 6,200만원을 달성했다. 수출 비중은 약 14%. 종업원수는 50명이다. (02)995-0140 ■ 한신기업 한신기업(대표 이성종)은 지난 88년 충북 영동군 영동읍 농공단지에서 창업한 후 12년 이상, 한곳에서 기업을 일궈오며 지역 경제 발전에 톡톡한 기여를 해왔다. 주 생산 제품은 차량 시트용 지그재그 스프링, 젬마이 스프링, 머리받침(헤드레스트) 등. 유망 선진 기술 기업, 기술혁신 개발업체로 지정 받았다. ISO9002, QS9000인증을 획득해 제품 생산기술, 품질관리 면에서도 높은 기술수준을 인정 받았다. 특히 경사조정이 가능한 차량용 헤트레스트는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이미 의장등록과 실용신안등록을 마쳤고 특허출원중이다. 한신기업은 지난 99년에는 전년 대비 100% 매출액 신장을 기록하며 61억 700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생산량의 10%가량은 수출하고 있다. 자산 총액은 47억 8,800만원이며 종업원 수는 70명이다.(043)743-1995 ■ 상보화학 상보화학(대표 김상근)이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인쇄기용 프린팅 필름(Printing Film)은 전 세계 통틀어 5개사 정도만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기술이다. 이 회사는 이미 오디오, 비디오용 리더 테이프, 오버래핑 필름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며 업계 눈길을 끌었다. 올해 개발한 솔라필름(Solar Film), 안티포그 필름(Anti-Fog Film) 등 특수 목적용 필름 기술도 전 세계에서 보유업체를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어려운 기술로 인정받는다. 77년에 설립돼 91년 경기도 김포로 이전하면서 9년 이상 지역 기반을 닦고 있다. 전체 종업업 84.2%를 현지 채용해 고용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미 높은 수준에 올라와 있는 오디오, 비디오용 필름 개발뿐 아니라 전자제품 핵심부품인 LCD 확산ㆍ반사 필름과 특수 목적용 필름 개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돋보이는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18억 6,000만원을 돌파했다. 수출액은 111억원으로 생산량의 51% 이상을 해외에 내다 팔고 있다. 순천향 대학과 산학 공동으로 바이오 신소재 기능성 포장재를 개발해 특허 출원 중이다. (031)987-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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