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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제 2종 10개국 동시 임상시험

제2세대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인 `레비트라'와`시알리스'를 비교하는 실험이 실시된다. 한국바이엘과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2일 "한국, 독일, 프랑스 등 전세계 10개국에서 레비트라와 시알리스의 효능을 비교하는 임상시험을 동시에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바이엘과 GSK가 공동판매하는 레비트라는 미국 일라이릴리의 시알리스와 비슷한 시기에 나와 세계 시장에서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9월 동시에 시판된 후 선발제품인 화이자의 `비아그라'와 함께 시장을 3분할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는 시알리스가 시장점유율에서 다소 앞선 상황. 이번 임상시험은 10개국 75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서울ㆍ부산ㆍ광주 등의 6개 대학병원에서 125명의 환자가 참여한다. 실험은 발기부전 환자들에게 4주동안 두 약품 가운데 하나를 복용케 한 뒤 약효발현시간, 발기정도, 부작용 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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