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종합쇼핑몰 인터파크는 한가위를 맞아 다채로운 기획전 및 추석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파크는 ‘2006 한가위 특집 선물 대전’을 열고 추석 식탁을 풍성하게 해 줄 농ㆍ수ㆍ축산물과 생활용품 선물세트 ‘덤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보성 녹차 배 7.5kg’이 9,900원, ‘갑을푸드 국내산 육우 정육 특별세트’는 5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선물세트로는 CJ, 애경, 유니레버 등 국내 유명업체의 상품이 5,000원대부터 준비돼 있다. 인터파크는 특히 지난해부터 건강기능식품의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건강식품 행사를 마련하고 홍삼, 인삼 등을 오는 10월 2일까지 10% 할인 판매한다. 인터파크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객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내달 2일까지 수원 축협 한우를 주문한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고객에게 신선한 한우를 배달해 주는 ‘당일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밖에 추석 차례상을 일일이 준비하지 않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손으로 직접 빚은 송편, 유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100% 강원도산 감자 녹말을 사용, 호박, 쑥 등으로 색깔을 낸 ‘강원도 감자 송편’은 1만5,000원에, 백년초 유과와 참쌀 유과 등 한과 세트는 3만~2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추석빔을 시중 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획전도 열리고 있다. ‘추석맞이 어린이 선물 특가전’에서는 ‘화이트 미소 여아 한복’을 9,900원, ‘럭셔리 아동 한복’을 3만2,000원에 판매한다. 어떤 추석 선물을 사야 할지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해 인터파크에서는 여러 종류의 상품권을 취급하고 있다. 음반, 공연, 영화관람은 물론 외식업체 등 1,5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상품권이 5,000원권부터 10만원권까지 다양하게 나와있고,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메일상품권도 1,000원권부터 10만원권까지 구비돼 있다. 인터파크는 이 달 말까지 인터파크 상품권을 구입한 회원 중 100명을 추첨해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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