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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국유지 46만2천평 일반경쟁 매각
입력2004-05-20 10:08:10
수정
2004.05.20 10:08:10
한국토지공사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의 국유지 112건, 46만2천평을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매각대상 토지는 토지공사가 건설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해 오던 국유지로용도별로는 ▲주거지역 68건, 3만7천평 ▲상업지역 4건, 1천평 ▲공업지역 9건, 1만7천평 ▲기타용지 31건, 44만1천평 등이다.
대상토지중 충남 아산시 용화택지개발지구내 단독택지 30여필지가 행정수도 이전과 맞물려 있어 가장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7-8일 토지공사 전국 각 지사에서 입찰신청을 받는다.
대금납부 조건은 계약시 매매대금의 10% 이상을 납부하고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잔금을 일시 납부해야 한다.
문의는 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 또는 각 지사.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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