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민연금, 12개 운용사에 2,000억 규모 재위탁

국민연금이 12개 자산운용사를 통해 2,000억원 규모의 주식형펀드 자금을 재위탁했다. 18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2개의 신규 위탁사와 기존 10개 위탁운용사 등에 총 2,000억원어치의 간접투자자금을 재집행했다. 이번 집행분은 만기가 된 주식형펀드를 재위탁한 것이다. 12개 운용사들은 시장 상황을 봐가며 편입된 포트폴리오를 전면 조정할 계획이다. 종목 교체작업은 거래일 기준으로 최대 10일 내에 이뤄질 예정이다. 국민연금이 이날 재위탁한 주식형펀드는 주식 편입비율이 80% 이상인 순수 주식형펀드이다. 곽대환 국민연금 아웃소싱팀장은 “이번에 새로 선정된 2개 자산운용사와 기존 위탁 운용사 10개 등 총 12개 운용사들에 2000억원 규모의 주식형펀드를 재위탁했다”며 “대규모 현금이 신규로 투입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