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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미디어, 英프리미어 리그 생중계
입력2007-08-08 17:07:09
수정
2007.08.08 17:07:09
위성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사업자인 TU미디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와 K-1경기를 자체 채널인 채널블루(Ch.7)를 통해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TU미디어는 11일로 예정된 2007~2008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약 9개월간 펼쳐질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주요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에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보기 힘든 직장인, 학생들을 위해 출퇴근 시간 등에 맞춘 녹화 중계도 편성한다. TU미디어는 또 2007년 하반기에 예정된 K-1의 주요 경기들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다음달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그랑프리 서울 파이널에서는 5일 K-1 world GP 2007 홍콩 대회에서 게리 굿리지를 1회 TKO로 쓰러뜨리며 새롭게 부활한 최홍만의 경기와 씨름선수 출신으로 천하장사까지 오른 김영현의 데뷔전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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