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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보도채널 사업자 31일 선정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선정이 하루 연기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당초 30일로 예정됐던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PP) 사업자 선정에 대한 공식 발표를 31일로 연기했다고 이날 밝혔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심사가 끝나는 30일 상임위원회 의결을 거쳐 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심사위원들의 요청에 따라 하루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종편채널 사업자 선정을 놓고 일각에서는 방통위가 밝힌 기존의 2개 선정방침과 달리 3~4개사로 늘어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방통위 상임위원 출신인 이병기 서울대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심사위원회(총 14명)는 지난 23일부터 경기 양평의 한국방송광고공사 남한강연수원에서 비공개 심사를 진행해왔다. 사업자 선정기준은 100점 만점에 총점 80점 이상이며 공적책임과 공정성, 공익성 실현계획 등 6개 각 항목에서 최저 60점을 넘어야 한다. 신규 종편과 보도PP 사업자가 내년 하반기부터 송출을 시작하게 됨에 따라 향후 방송시장은 무한경쟁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종편채널 신청 사업자는 조선일보(CSTV), 중앙일보(jTBC), 동아일보(채널명 채널A), 매경(MBS), 한경(HUB), 태광그룹(CUN) 등 6개이며 보도전문채널 신청 사업자는 연합뉴스(채널명 연합뉴스TV), 서울신문(SNN), 헤럴드미디어(HTV), CBS(굿뉴스), 머니투데이(MTNews) 등 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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