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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한국경영혁신우수기업] 오성상호저죽은행

'맞춤형 서비스'로 금융 틈새시장 개척

문대식 대표

오성상호저축은행 구미본점 사옥

오성상호저축은행(www.osungbank.co.kr)은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로 ‘금융 사각지대’의 틈새시장을 개척, 구미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오성상호저축은행은 건전하고 안전한 자산운용으로 지난 1998년 금감위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AA)을 받았고 2002년 예금보험공사 경영자문단의 경영진단에서 통합점수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최근 5년 연속 흑자를 달성, 작지만 강한 저축은행으로 명성을 구가하고 있다. 지방 저축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고객의 재산을 수수료없이 보관할 수 있는 대여금고 설치 및 보호예수 업무를 취급해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여ㆍ수신 고객을 직원 개인별로 전담관리, 부실채권을 최소화해 BIS 자기자본비율이 20%를 웃돌고 있다. 특히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임대차계약서만 있으면 일수대출 형식으로 무보증 신용대출을 해줘 보증이나 담보 제공이 불가능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인기가 높다. 오성은 대출신청에 필요한 첨부서류 일체를 직접 열람하고, 신용조사 및 대출금 일일상환액을 매일 가가호호 방문해 집금,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담보물평가도 담당직원과 책임자가 복수평가를 한다. 규정 담보비율을 초과하거나 1억원 이상 대출의 경우 여신심사위원회가 대출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거래실적에 따라 우수, 정상, 연체 거래처를 구분해 금리를 6.5%~11.75%까지 차등 적용한다. 대출비율 및 담보종류에 따라 심사가격을 차별화하는 신용평가등급제를 시행하는 등 여신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대식 대표는 “부실채권 최소화, 자산건전성 확보를 위해 담보 인정비율을 낮추는 등 내실있는 경영토대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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