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상품특집] 롯데캐논

경제성과 강력한 네트워크 지원기능을 앞세운 롯데캐논의 iR2010이 올 상반기 사무기기 시장을 평정했다. iR2010의 iR은 이미지러너(Image Runner)의 약칭으로 보다 빠르게 정보를 처리, 디지털 사무환경을 선도하자는 롯데캐논의 야심을 담고 있다. 회사측은 특히 일반 사무실뿐 아니라 가정 등에서 사업 또는 재택근무를 하는 소호(SOHO)족 에게도 부담 없는 이용이 가능하도록 가격대를 책정했다. iR2010의 강점은 네트워크 연동을 통해 초고해상도의 레이저 프린트가 가능하며 웹 브라우저를 통해 원격조작 및 관리까지 할 수 있는 등 네트워크 활용도를 극대화 시킨 것. iR2010만의 네트워크 관리 수단인 ‘넷스팟 스윗’(NetSpot Suite) 기능은 인쇄완료, 에러발생 등 프린트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또 iR2010은 3초대의 고속 팩스전송이 가능해 네트워크상의 PC에서 직접 팩스를 송신할 수 있으며, 수신된 팩스를 출력하지 않고 PC를 통해 팩스 내용을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팩스출력 방지가 가능하다. 전자문서화를 통한 효율적인 문서관리도 지원하는 iR2010은 문서를 스캔, 자동으로 이메일(e-mail)을 보낼 수 있으며 팩스로 받은 문서를 이메일, 팩스, 인터넷 팩스로 다시 보낼 수도 있다. 이밖에 별도의 옵션장치 없이도 출력물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전자소트가 가능하며 대량 복사 및 프린트를 위해 최대 1,100매까지 용지를 공급할 수 있다. 절전기능과 드럼ㆍ토너 분리형 카트리지는 유지비 절감면에서 상당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