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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강 유상증자등 통해 재무구조개선 적극나서

롯데삼강이 유상증자, 적자사업 정리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삼강은 6월말 현재 부채비율이 1,316%이며 순금융비용부담률도 7.7%에 달하고 있다. 롯데삼강은 빙과사업 강화, 천안공장에 대한 설비투자 자금을 외부차입에 의존, 97년에 부채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이에따라 롯데삼강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적자사업 부문인 음료사업을 정리하는 한편 경비절감 차원에서 감원을 실시하는등 재무구조 안정을 주력하고 있다. SK증권은 유상증자등 재무구조 조정이 성공할 경우 롯데삼강의 부채비율이 300%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삼강은 오는 30일을 기준일로 56%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7월 1일자로 자산재평가가 진행중이다. SK증권은 이번 자산재평가로 300억원정도의 재평가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삼강은 장마기간의 장기화등으로 올해 전체 매출액이 전년보다 6%정도 줄어든 2,500억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상이익은 지난해 85억원 적자에서 97억원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SK증권은 전망했다. SK증권은 『롯데삼강이 재무구조 개선차원에서 유상증자를 적극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관리 기대감이 높은데다 영업실적과 사업구조조정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저평가주로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분석했다. 【정명수 기자】 <<영*화 '트/루/먼/쇼' 16일 /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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