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전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최저임금 인상 문제와 관련, “노사와 신중하게 협의하면서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임금 부담이 커질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도 함께 검토한 뒤 오는 6월 발표할 성장전략에 최저임금 인상 방안을 담을 계획이다.
현재 일본의 전국 평균 최저임금은 시간당 749엔(8,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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