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각 조별로 팀을 이뤄 산적, 동그랑땡 등 추석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어린이들이 한국 문화에 좀 더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을 배우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직접 만든 음식을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이주민쉼터 등에 전달해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희망을 전했다.
김창범 대표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되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행사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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