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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국정원 장종수 기조실장

덕장스타일 친화력 강점국정원의 대표적인 보안, 기획분야 전문가.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지난 71년 국정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에 발을 들여놓은 뒤 주로 국내분야에서 근무해왔다. 다정다감한 성품의 덕장 스타일로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는 게 국정원 내부의 평이다. 부인 백경옥씨(54)와 1남 3녀. ▲강원 고성(56세) ▲휘문고ㆍ연세대 법대 ▲경희대 대학원 석사(행정학) ▲국정원 부산지부장, 총무관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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