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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상준 골든브릿지 대표

“브릿지증권 인수 9월말까지 매듭”<br>“종업원들에 지분 배분 경영 파트너로 삼을것”


[인터뷰] 이상준 골든브릿지 대표 “브릿지증권 인수 9월말까지 매듭”“종업원들에 지분 배분 경영 파트너로 삼을것” 고광본 기자 kbgo@sed.co.kr "골든브릿지의 브릿지증권 인수는 피인수기업의 종업원들과 함께 회사를 인수해 경영하는 첫 사례일 것입니다. 종업원들을 경영 파트너로 인정하고 서로 협력해 회사를 조기에 정상화시키겠습니다." 이상준(47) 골든브릿지 대표이사는 브릿지증권을 인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종업원과의 협력을 통해 회사를 조기에 정상화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오는 9월 말까지 브릿지증권 인수를 끝내고 10월 정식 출범하는 ESOP에 이사와 사외이사를 1명씩 선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1인당 3,000만~5,000만원씩 총 50억원을 저리로 대출해 12%의 지분을 갖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골든브릿지 계열의 자산운용사 및 구조조정전문회사(CRC)ㆍ캐피털사와 브릿지증권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체투자상품을 늘리고 기업금융 분야를 확대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노동운동 경력을 가진 이 대표는 지난 2000년 골든브릿지를 설립한 뒤 쌍용캐피탈과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을 잇달아 인수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입력시간 : 2005/06/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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