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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텍(33500), 페이퍼코리아(01020)

화인텍(33500) 조선업 호황을 배경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화인텍은 특히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용 초저온보냉재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 주요 조선업체에 납품하며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경기회복, 환경오염 규제강화, 정부의 LNG 사용 권장정책 등으로 LNG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로 인해 LNG 수송 및 저장용 보냉재 수요도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이 회사의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도 LNG선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ㆍ4분기 이후 실적 호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올해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1.6% 증가한 5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퍼코리아(01020) 과점 구도 상태에 있는 국내 신문용지 시장 3위 업체이다. 버추얼텍 등의 인수로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채무 탕감과 출자전환이 일단락된 상태여서 올해 금융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 신규 설비 완공으로 원가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한솔제지 출신 전문경영진들의 투명경영과 생산ㆍ 영업관리 등 전반적인 경영개선효과가 기대된다. 페이퍼코리아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003년 예상실적 기준 3.0배로 시장평균인 8.0배에 대비 저평가 상태이며, 비교적 높은 영업마진과 향후 부채상환을 통한 영업외 수지 개선 등 이익모멘텀이 기대된다. <조동신 대우증권 화정지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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