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씽크조합 주택가구조합으로 새출발

정해상(왼쪽에서 다섯번째)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사장과 조합원들이 지난 29일 인천 계양구 조합 사무실에서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한국씽크공업협동조합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한다.

씽크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9일 조합명칭을 주택가구협동조합으로 변경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택가구조합은 명칭변경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명칭변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전과 조합원 여론조사를 거쳐 최종안을 선정했다.

주택가구조합이 조합명칭을 변경하는 이유는 조합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조합원사의 생산품목(씽크대ㆍ붙박이장ㆍ반침장ㆍ신발장 등 시스템가구류)과 조합 명칭이 어울리지 않는 데다 ‘씽크’라는 용어가 무국적 언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가구단체로서의 위상을 새로 정립하겠다는 다짐도 새 명칭에 담았다.



부엌가구 기업 넵스 대표를 맡고 있는 정해상 주택가구조합 이사장은 “이번 조합 명칭 변경을 통해 지난 30년 동안 ‘씽크조합’으로서의 역할을 정리하고, 가구인의 자긍심을 함양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주택가구조합이 우리나라 가구산업을 가치 있고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조합원과 함께 한발 한발 내딛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