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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공동음료브랜드 본격 판매

농협이 순수 국산 과일로 만들어진 음료 공동브랜드 '아리플러스'를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아리플러스는 사과주스, 배주스, 매실과 배주스, 알로에 등 모두 4가지 종류로 구성됐으며 음료제품을 공동브랜드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주스의 경우 배과즙을 15% 함유하고 있어 배 고유의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매실과 배주스는 배과즙 50%에 매실을 덧붙였다. 사과주스는 사과즙이 30% 들어있어 시원한 사과향을 느낄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사과ㆍ배ㆍ매실배(1.5ℓ페트)는 2,500원이며 알로에는 650~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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