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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총회, 해외투자 유치효과 4,500만弗 이상

오는 5월13일부터 7일간 제주도에서 개최될 제37차 아시아개발은행(ADB)연 차총회를 통해 4,500만달러에서 9,500만달러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입이 일 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ADB연차총회 준비기획단은 19일 이번 총회가 여타 개최국과 같은 수준으로 개최되는 경우와 매우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경우로 가정, 분석한 결과 이같은 투자유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중 ADB총회를 통한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효과는 1,551만달러(여타 국가수준 경우)에서 3,945만달러(매우 성공적인 경우)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 또 약 3,500여명이 ADB총회 기간에 제주도를 방문할 것을 감안하면 총회 개최로 661만달러의 관광수입을 얻을 것으로 기대됐다. 특히 준비기획단은 ADB총회를 개최한 상당수 국가들의 국가신용등급이 향상된 점을 감안하면 총회 이후 한국에 대한 이미지와 신인도가 제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총회기간 동안에는 5월14일 한ㆍ중ㆍ일 재무장관회의, 15일 아세안(ASEAN)+3국의 재무장관회의 등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김병일 ADB연차총회 준비기획단장은 “회의기간 동안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 등 동아시아 금융협력방안과 국제원자재 가격급등에 대한 대책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상경기자 hsk@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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