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인터넷의 여왕'

메리미커 소송휘말려한 때 '인터넷의 여왕'이라고 불리웠던 모건스탠리의 인터넷산업 담당 애널리스트인 메리 미커가 법정소송에 휘말리게 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 전했다.

이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쉬프린 앤 배러웨이 법률회사는 "메리 미커가 자신이 속한 모건스탠리 영업부문 이익을 위해 부당하게 e베이, 아마존 등 특정 주식을 띄웠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미국의 한 투자자 변호사는 메릴린치의 애널리스트인 헨리 브로짓을 상대로 낸 피해보상 소송에서 40만 달러의 합의금을 받아 내는데 성공, 주목을 받았다.

한운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