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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소비 주춤…이마트지수 100.3

대형할인점인 이마트의 매출을 기준으로 볼 때 올해 2ㆍ4분기 소비가 지난해 같은 시기 수준을 겨우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신세계는 신세계유통산업연구소가 전국 이마트 표준점포의 매출을 토대로 산출한 2ㆍ4분기 ‘이마트 지수’가 100.3이라고 18일 밝혔다. 작년 2ㆍ4분기 지수는 103.3이었고 올해 1ㆍ4분기는 98.7이었다. 이마트 지수는 이마트에서 파는 476개 전체 상품군의 소비량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경기를 판단하는 소비량 측정 지수로 100 이상이면 호전된 것이고 100 미만이면 악화한 것으로 간주한다. 분야별로 보면 식생활 지수가 101.5로 소비 증가가 가장 활발했고 문화생활지수가 100.4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의류 소비를 나타내는 의생활지수와 가구 등 내구성이 있는 생활용품의 소비 수준을 보여주는 주생활지수는 97.9와 98.5로 작년 2ㆍ4분기보다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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