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6일 전국 5대 도시에서 송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약 250여 명의 청호나이스 직원들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3,4동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비롯해 대구 천사의 집 무료급식, 대전 희망나눔 급식봉사 등에 참가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특히 서울 노원구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엔 이석호 청호나이스 표와 조희길 전무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가, 총 1만장의 연탄을 상계동 인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송년 봉사활동은 청호나이스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모임인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 주관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자 기획됐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적립한 봉사기금에 회사에서 매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며, 연말연시에만 한시적으로 하는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매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활동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직원들과 함께 보람된 땀을 흘려 매우 기쁘다”며 “청호나이스는 지금까지 그래 온 것처럼 연말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늘 돌아보고 이들을 위해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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