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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기록 허위보도" 기네스, 스포츠서울 제소
입력2001-03-11 00:00:00
수정
2001.03.11 00:00:00
배성규 기자
한국기네스는 11일 서태지와 조성모, 이미연의 가요앨범 최다판매기록 기사와 관련, '스포츠서울'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혔다.한국기네스측은 "'서태지 조성모의 최다음반기록이 기네스에 오른다' '이미연 연가 75만세트 판매, 기네스북에 오른다' 등의 기사는 인증은 물론 기록신청조차 받은 적다"며 "기네스의 권위를 이용, 음반판매를 촉진시키려는 사기행위"라고 주장했다.
배성규기자 veg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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