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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컨텐츠 예약솔루션

㈜네오인테크(대표 최종호)가 세계최초로 자동부팅과 동시에 미리 예약해둔 인터넷 컨텐츠를 자유자재로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PC메이커 및 인터넷광고회사 등을 대상으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이 회사가 개발한 예약 멀티캐스팅 솔루션인 '웨이커미(WakeMe V.1.0)'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순서대로 예약하여 시청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 이에 따라 PC가 꺼진 상태에서도 알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커스터머제이션을 고객이 자신의 PC에서 손쉽게 직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버의 부하를 대폭 경감시켜 포털 및 대형 컨텐츠몰의 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으며 셀레론급 이상의 PC를 자동 부팅시킬 수 있는 엔진을 세계최초로 개발, 탐재했다. 예를 들어 아침 눈을 뜸과 동시에 자동부팅된 PC로 미 나스닥 시장상황을 볼 수도 있고 원하는 연예인이나 사림의 동영상 등을 저장시켜 아침기상 시간 알람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각종 커뮤니티의 공지사항이나 인터넷방송 등을 매일 고정적으로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다. 현재 이 회사는 국내특허를 출원중이며 우선 국내는 물론 해외 대형 PC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급가격은 판매되는 PC당 약 1,000원을 책정해 놓고 있다. 조순권 이사는 "웨이커미는 PC부팅 이전 단계에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로 생각보다 개발하기가 쉽지 않은 소프트웨어다"며 "PC업체 및 인터넷광고, 컨텐츠제공회사(CP) 등에게 신규시장 창출 및 수익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02)783-7643 조충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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