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희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전일 삼신저축은행을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일차적으로 지분 50.5%와 경영권을 353억원에 인수했다"며 "이번 인수로 오프라인 채널 확보에 따른 고객기반 확대하고 오프라인 영업 노하우를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00% 지분 확보 시 약 700억원의 인수 규모(자기자본대비 10% 미만)로 추정되며 재무적인 부담은 크지 않은 수준"이라며 "향후 ELSㆍ펀드 판매 등의 다양한 상품 판매를 통한 자산관리 능력 제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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