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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Q&A] AJ렌터카 “오버행 이슈 해소 임박했다”

AJ렌터카의 오버행 이슈 해소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와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관계자에게 물량 해소 전망에 대해 물어봤다.

Q. 26일 하나제일호사모투자전문회사의 물량이 기관으로 넘어갔다던데 현재 남은 물량은.

A. 우리도 소문으로 들어서 알고있다. 투자사에서 480만주를 가지고 있었는데 2월에 130만주를 매도하고 350만주만 남은 상황이었다. 26일에 150만주를 팔아 200만주 남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5일 내에 공시가 나오니까 알 수 있을 것이다.

Q. 하나제일호사모투자전문회사의 남은 물량 처분 전망은

A. 조만간 처분할 것이다. 상장 전부터 투자했기 때문에 40%정도의 수익을 봤다. 이 정도면 수익이 나왔다고 보고 있고 투자사 입장에서도 계속 가져갈 필요가 없을 것이다.

Q. 200만주가 한번에 나오면 부담이 클 것 같은데

A. 애초에 투자사와 2가지 약속을 했다. 시장에 내놓지 말 것, 그리고 한 군데에 넘기지 말 것. 물량이 한번에 쏟아지면 주가에 부정적이고 한 곳에 넘기면 사람만 바뀌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약속을 어기지 않고 잘 지켜왔고 남은 200만주도 블록딜로 여러 군데에 넘길 것이다.



Q. 오버행 이슈 해소가 임박한 것으로 봐도 되나

A. 그렇다. 처음 상장했을 때만 해도 FI 지분 비중이 36%로높은편이었는데 현재 10%로 거의 해소가 됐다.

Q. 국민연금공단의 추가 매입 가능성 및 경영참여에 대한 입장은

A. 장기투자 목적인 것 같은데 특수 관계자 지분이 50%인데다 아직 스몰캡이라서 국민연금이 마냥 지분을 확대하기는 힘들 것이다.

Q. 매출 전망은

A. 차량 렌탈이외에 3~4년 약정 기간 이후 반납된 차량을 매각하는 것이 또 하나의 수익원이다. 작년은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고 올해는 매출이 더욱 증가할 것이다. 왜냐하면 작년은 유난히 렌탈,리스차량 매각대수가 적었던 해였다. 이를 감안하면 올해는 작년보다 차량매각 매출이 늘어나 전체 매출도 커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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