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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CD TV '브로드웨이' 출시
입력2007-08-27 16:53:13
수정
2007.08.27 16:53:13
풀HD 화질에 초당 전송 영상수 두배로 높여
LG전자가 풀HD 화질에 초당 전송 영상수를 두 배로 높인 엑스캔버스 LCD TV‘브로드웨이’3개 모델(42ㆍ47ㆍ52인치)을 내놓았다.
LG전자는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의 빠르고 화려한 색채를 잔상 없이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어 제품명을 브로드웨이로 정했다. 이 제품은 기존 HD급 제품보다 화소수가 2배로 많은 풀HD 기술과 초당 전송 영상수를 60에서 120으로 높인 120Hz 기술을 채택했다. LG전자는 외관을 목재 스타일로 꾸며 품격을 더했으며 화질개선칩과 광시야각 패널 등을 통해 화질을 더욱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제품출시를 기념, 미국 브로드웨이의 히트뮤지컬을 영화화한‘헤어스프레이’시사회에 고객 1,000명을 초청하고 12명을 추첨해 직접 뉴욕 브로드웨이와 동부지역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이우경 LG전자 DDM마케팅팀장(상무)는“브로드웨이는 고객의 감성적 요구에 맞춰 화질과 디자인 모두 최고 수준으로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으로 최고의 감동을 고객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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