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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중소기업주간 26주년을 맞이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예금인 '힘내라! 우리 중소기업 정기예금'을 3,000억원 한도로 6월말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이 1,000만원인 1년제 정기예금으로, 기본금리 연 2.30%에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0.5%p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지난 2010년 이후 중소기업중앙회 또는 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유공자 포상을 수상한 기업이나 근로자가 소속된 기업에 대해서는 추가로 연 0.1%포인트가 우대돼 현재 우리은행에서 판매하는 1년제 정기예금상품 중 가장 고금리인 연 2.90%를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유공자 포상업체에게는 우리은행 기업컨설팅팀의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임영학 우리은행 상품개발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소기업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상품"이라며 "쉬운 우대금리 조건으로 높은 금리혜택과 함께 무료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받는 고객이 많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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