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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히트상품] LG생활건강 - ‘더 후(The 后)’

고대 왕실의 화장법 도입

LG생활건강이 최고급 백화점 브랜드로 선보인 한방화장품 ‘더 후(The 后)’ 는 지난해 1월에 출시된 이래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국내 토종 명품 화장품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고대 왕실 여성들을 위한 궁중 처방을 화장품에 도입한 것이 특징. 한의 피부과학회와 LG천연물 연구소의 공동개발로 ‘백(百)병을 예방하는 으뜸 처방’으로 알려진 ‘공진단’을 주요 성분으로 썼다. ‘공진단’ 에는 왕실의 아름다움을 지켰다는 6가지 한약원료인 당귀와 녹용, 산수유, 사향초, 오가피, 천문동 등이 고루 함유돼 윤택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제품 구성은 스킨ㆍ로션ㆍ에센스ㆍ크림ㆍ아이크림 등 기초 5품목 외에 한방클렌징 라인ㆍ수분 전문 라인ㆍ스페셜 라인 등을 추가 구성해 총 11품목을 갖췄다. 최근에는 ‘공진향 미 메이크업 7종’ 라인을 겸비해 기능성 한방 메이크업까지 선보였다. 특히 ‘더 후’는 고급 브랜드 육성을 위한 문화마케팅, 구전마케팅, 스포츠 마케팅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눈길을 끈다. 오는 31일 ‘제2회 <더후>배 여성 아마츄어 골프대회’ 를 개최하는 등 VIP층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마케팅이 인지도 제고를 위한 주요 활동. 백화점 마케팅팀장 나유정 부장은 “브랜드의 고급스러움과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급 마케팅을 통해 가장 한국적인 명품 화장품이 바로 세계적인 글로벌 화장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 후’의 매출 목표는 출시년도인 지난해 150억원에서 내년에는 500억원으로, 연간 40%의 성장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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